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호주 워홀 D+365 / 취업 D+325
    카테고리 없음 2023. 11. 6. 21:25
    반응형
    인천으로 가는 길~~~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결국 나는 호주에 더 있지 않기로 했다.
     

    1. 비자 문제
    2. 회사 비전
    3. 언어

     
    비자문제는 물론 회사에서 도움을 준다고 하였지만 조금은 제대로 처리를 할 부분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호주에서 워홀해서 학생비자를 해서 버티다 정착을 잘하신 분들이 계시지만 나는 버티지 못해 팅겨 나갔다 하하 이번에 1년 보내면서 그분들에게 존경심이 느껴졌다.
     
    두번째로, 회사 비전의 문제는 나도 물론 경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회사는 오래동안 유지는 되었지만 그 속에 있는 직원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내가 속한 팀과 몇 몇 팀들이 그리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속한 팀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이 회사를 떠날꺼라는 말을 자주 하고 그렇게 실천을 할 것 같아 보였다. 솔직히 그말이 나를 너무 불안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해한다. 그 분과 일을 할때 나는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다른 팀은 이 분의 공을 크게 생각 안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 언어 이부분은 나의 잘못도 있다. 영어로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기회를 준 이 회사 너무 감사했지만 아무리 나만 한국인이라해도 적어도 영어를 썼어야 했는데 미팅때 거의 중국어로만 미팅을 해서 기분이 많이 불쾌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좀더 영어만 쓰는 회사에 갈 것을 도전할 것이고 만약 나 같이 이런 상황을 격고 있는 동료가 있다면 완벽하지 않지만 그 동료를 위해 언어적 불편함을 안만들게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떠나지만 그래도...
    전 회사에 있으면서 그래도 많은 것을 얻었다. 제일 큰 복은 좋은 팀과 리더를 만난 것이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정말 정말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마지막으로 떠날 때 생각나는 말은 우리 팀리더가 이렇게 말했다.
     
    “Harbor Back in the day, I really appreciated you. And You could challenge more there. Also, I wanna say if you join any company whether it’s fair or not, just do it without compare.”
     
    사실 그 속에 있을때 우리 팀의 수고를 몰라줘서 매일 It’s unfair 를 매일 매일 말하고 다녔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진짜 부끄럽다… 나의 팀리더는 원래 인생은 불공평한 것을 이미 인정하고 그냥 자기의 자신을 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자세가 너무 존경스럽고 그래도 내가 호주에서 이 회사 다니면서 크게 얻은 것은 이런 태도를 많이 배웠다.

    그래서 나의 다음 chapter(이렇게 쓰니까 전청조 어법갔다...ㅋㅋㅋ)
    영국을 가는 것이다. 그동안 이 회사에 있을동안 얼른 다음 계획을 세웠고 열심히 서치를 했다. 다른 나라 중에 왜 영국을 선택을 한 이유는 

    다른 나라 워킹홀리데이 기간은 1년인데 영국만 2년이다.
    호주에서 회사 취직할때 비자 기간이 1년은 너무 짧아서 나를 썩 원하지 않았다.(물론 이것만의 이유는 아님ㅎㅎ)
    그리고 나의 직종에서 영국이 조금 더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아무리 물가가 비싸고 호주보다 힘들테지만 가는 것이다.

     솔직히 이 기회가 얻어졌을때, 기쁘기보다는 또...내가 호주 만큼 잘 지낼 수 있을까? 호주때는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도움을 줘서 버틸 수 있었다...지금 한국에 있으면서도 벌써부터 기딸리고 한국에서 편안하게 있고 싶지만 이때 안가면 못갈 것 같아 내가 내스스로 등떠밀고 있다. 전에 했던 실수를 만해하기 위해 여기서 다시 전략을 잘 짜서 갈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 오니 너무 편하고 진짜 더 살고 싶다. 나의 꿈은 Remote job 찾아서 한국에서도 가족들 보면 일을 하고 싶다. 이게 지금 나의 작고 가까운 소망이다...큰 소망은 작은 소망 이룬 다음에~ 물론 커리어, 기술, 스킬 업하는 것도 나의 소망!!!
    영국에서 그동안 만회하고 싶은 것들을 다는 다니라도 몇개는 성공하고 싶다.
     
    자! 또 고생하러 가자!! 일어나자 게으른 자여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