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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8 Waffle, Butter, and Bovril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5. 2. 13. 06:42
아....거의 현자타임이 온 해외취업 그래도 먹는거라도 즐거워야 되지 않을까(Just Keep going!!!)영국에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토스트, 버터, 이 보브릴 소뼈잼?이라고 해야되나 Shout out 영국 친구해서 준적이 있는데...너무 너무 내스타일이였다 그 친구도 이거 다른 사람들은 잘 안좋아하는데 했는데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나는 너무 맛있었다..먼가 버터의 부드러움, 토스트의 바삭함.....이 잼의 고소 짭조름함이....나를 반하게 했다....하악하악....끼잉 방금 다먹고 이걸 널리 알리기 위한 홍익인간 나자신최근에 Tyler the creator of Cinnamon waffles 🧇 영상을 보고아! 그럼 토스트 대신 와플! 버터! 본브릴 잼! 해봐야지 하고 오늘 했는데....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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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71 Am i lingering?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5. 1. 27. 07:46
이제 1년하고 6일이 지난 오늘 영국 워킹홀리데이점점 한국 갈 시간이 다가와서 하루 하루 불안했다 힘들었다 포기했다 그래도 좀 해볼까 정말 정신이오락가락한다. 진짜 매일 하는 생각은 이 영국이라는 나라가 나와 맞지 않은데 내가 너무 질질 끄는 걸까? 고집부리는 걸까?호주 워킹 홀리데이때 생각 보다 쉽게 취업이 되서 내가 너무 기고만장했나? 마음이 급하니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고 있다.영어는 제자리 걸음이지 디자인도 그렇다고 특출나지 않지 나만의 무기라 할께 그냥 기고만장한 것 밖에 없나? 싶다.호주 워킹 홀리데이때는 회사/집 하면서 집에서 쉬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사람을 너무 너무 만나고 싶다....하지만 막상 내가 다가가려하는 인연(일)들은 먼가 쉽게 나를 만나주지 않는다.작년과 이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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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55 1주년 기념 괜찮아 괜찮아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5. 1. 11. 02:37
10일 뒤면 드디어 영국 워홀 1년이 다되어 간다.사실 이번 12월이 심적으로 힘들었다.너무 스트레스 받아 턱에 여드름이 심각하네 나서 흉이 지고 말았지만 뭐...곧 나을꺼라 생각 그러는 와중 두피에 여드름 ㅋ여러모로 힘들었지만 크리스마스와 어제가 너무 너무 힘들었다.크리스마스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갈 곳도 없고 친구도 없는 추운 집에서 누워 있었던 것이 좀 서러웠다.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때 함께해주신 분이 계셔서 그나마 조금은 덜 슬펐다.(누구인지 너무 알리고 싶지만 혹시나 이분께 해가 될까 내 입술 셧업 그저 감사함만이 가득, 나도 이런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크리스마스 끝나고도 잠깐 카페에서 같이 일했던 동갑 친구와도 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웠다.크리스마스 선물잼&카드도 주고 나 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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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41 갑분크립토, 나는 한다 한다면 하는 그런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12. 9. 08:48
저번달부터 이번달까지 코인장이 불타면서 드는 나의 생각들주식, 코인, 투자 등등 이런 것들은 나의 먼 이야기 인줄 알았다.나의 첫 투자는 그리 좋지 못하였다.웹디자이너가 되어서 첫 회사에 입사할때 같이 일하시던 동료분께서코인을 추천하였다. 그때 너무 홀린설명덕분에? 하하하며 샀지만 몇달 뒤 바로 하락이 되었다.중간에 스테이킹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업비트(한국거래소)에서 다른 해외 거래소로 바꾸었다. 한 코인만... 3년전이였다.그리고 호주에서 첫 트레이딩 회사를 다니면서 포렉스니 커머디니 스톡, 쉐어등등 못알아들어서 욕봤지만 이제 한 10-20% 이해가 되었다.진짜 조금알아서 무서운게 겁이 없어서 모든 돈을 다 투자하고 싶지만...아직은 안된다..마 현재 나는 지금 알트에서 다른 코인 트렌스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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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3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11. 19. 08:54
몇시간 전 fmls : 24라고 FMLS:24 is the leading event connecting professionals from trading, payments, fintech, and digital assets sectors. Join over 2,500 attendees, engage with 150+ speakers, and explore opportunities with 70+ exhibitors 이벤트를 갔다. 직원에게 다른 트레이딩 회사 컨퍼런스를 갔다온 것을 이야기해주니 이 이벤트를 추천하고 명함까지 만들어서 갔지만 첫날은 네트워킹날이라 바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나는 혼자간 상태라 너무 부끄러워서 한 5분있다갔나? 진짜 너무 내 자신이 한심했다.누군가는 이렇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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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2 Hope Skip my application, interview hehe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9. 28. 21:41
[ 현타가 올때 다시 쓰는 나의 반성의 일지 ]1. Extrovert/Stocks/Crypto어제 trader show에 갔는데....넘 늦게가서 그런지...너무 부끄러웠다...휴우...혼자서 이리 부끄러워해서 나원참와이리 부끄러워하는지(거기서 한 10분 있다가 다른 회사 굿즈받고 나가버림)나 트레이딩 회사 다닌다...관심이 많다 왜 말을 못하냐고...니네 회사 이력서 넣어봤다...왜 말을 못하냐고....더 웃긴거 트레이딩 회사다니면서 주식한번도 해본적 없음...ㅋㅋㅋㅋ코인 깨작거린것만?....내 소수점들....(소수점 말하기도 부끄...ㅋㅋㅋㅋ)더 사고 싶다 하지만 막사면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진짜 전략적으로 하려고 깨작깨작 공부중이다....s&p500 작년에 샀으면...지금쯤...에휴 하고싶어서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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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211 Where am i?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8. 19. 00:10
[ 맘대로 쓰기 ]지금 너무 편안하고 안일한 삶을 살고 있는 나....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 반성의 글을 쓴다....반성해야 성장하지...물론 안바쁜건 아니였다. 왜냐하면 우리 영업팀 한분이 9월에 유럽 이벤트에 참석해서영업을 해야한다고 해서 지금 리뉴얼 사이트와 상관없이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했어야 했다.그래서 최대한 빨리 원래 했던 것에 조금 수정을 해서 개발자에게 보낸 상태이다.물론 보너스를 받아 너무 기뻤다...더 기쁜건 직원들이 appreciate 한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고마웠다...스타트업이라 혼자 디자이너라는 부담감과 아쉬움도 있지만 큰 장점이 좋은 팀이라는 것이 단점을 없애준다.나는 믿는다. 이 회사는 잘된다라는 것을 물론 예상치 못하게 잘되지 못해도 어떻게든 이겨나갈 것이라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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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149 아니...이런 일이...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6. 17. 20:50
보통 날처럼 그저 카페에서 커피 만들고 주문 받고힘든 나날(카페일 진짜 쉽지 않다....)을 살고 있었는데...갑자기 한 통의 문자가 왔다.지금 하고 있는 카페 일을 그만 두라는 말이 나왔다....아니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상황을 들어보니전 회사에서 내가 속한 팀을 A팀이고 다른(B) 팀과 보스 부부사이에정치아닌 정치 상황이 있었다.다행이 나의 팀은 진짜 진짜 좋은 팀이라 믿고 따랐었다.Literally...나의 호주 워홀 글을 보면 알 수 있다.하지만 보스 부부는 우리팀과 커넥이 잘되지 않는 상황이였다.(언어 문제가 젤 큰...중국어만 쓰려고....)그래서 나의 팀 매니저가 중간 다리 역활을 열심히 했다.그리고 나의 비자 상태와 이 회사에 있기에는 아니라고 판단하고떠났으나 나의 팀의 Chief 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