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3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

몇시간 전 fmls : 24라고 FMLS:24 is the leading event connecting professionals from trading, payments, fintech, and digital assets sectors. Join over 2,500 attendees, engage with 150+ speakers, and explore opportunities with 70+ exhibitors 이벤트를 갔다. 

직원에게 다른 트레이딩 회사 컨퍼런스를 갔다온 것을 이야기해주니 이 이벤트를 추천하고 명함까지 만들어서 갔지만 첫날은 네트워킹날이라 바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나는 혼자간 상태라 너무 부끄러워서 한 5분있다갔나? 진짜 너무 내 자신이 한심했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가 무슨 뭔 이런 곳을 가 하겠지만 나는 내 지금 회사에 대한 애정과 일하다보니 finance, trading 이 쪽 관련 industry에 오랫동안 종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첫날에 갔지만.....ㅠㅠㅠㅠ
저번에 네트워킹 좀 하고 싶어 다른 컨퍼런스를 간적이 있었는데...진짜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소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물론 현재는 그렇게 많이 사람 접촉이 없어서....끄응)

진짜 내일은 한장이라도 꼬옥 꼬옥 내 명함을 드리고 싶다...나도 우리 회사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현재 같이 일을 하는 직장동료들은 
좋은 능력과 진심이 있기 때문에 알리고 싶은 것이다. 제발 나 자신아 내일은 좀 다가가라 가릴 쳐지가 아니다....

첫날....저 명찰뱃지만 열심히 만들었네.....끄응

요즘 상영 중인 Gladiator2 Paul Mescal이 이런말을 했다.
"긴장은 자아도취이거나 이기적이라는 거죠 자신에 대한 생각만 한다는 거니까요"
오늘 진짜 이 말이 제일 생각났다...네트워킹에 집중 안하고 나에게 너무 집중해서 긴장만 한 오늘....내일 진짜 명함 한장이라도 공유 안하면
바닥이라도 뿌려서 집간다 진짜!!!!!(영업 잘하는 법 영상을 봐야되나?)

집에서만 사람도 많이 안만나고 일? 요즘 일보다 멍때리고 신세한탄을 또하기 시작하는 나를 보니 이거 또 혼나야겠네
요즘 정신이 나바쪄가지고....여기까지 왔는데 이러고 가면 아쉽지 않겠니 나자신아? 계획짜면서 스스로 혼내야겠네?

실제로 영화 봤는데...진짜 굿굿 좋았어욥...

Plus
진짜 이번 기회에 Full remote job을 하게 되면서 느낀건....난 진짜...회사가야된다고 생각한다. 또는 하이브리드나
이런 경험이 있었으니 내 성향을 알게되지....물론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은 이 성향이 맞으면 완전 최고이겠지만 아니신분들은
어떻게라고 끝을 만들어서 일하시는 분들은 진짜 너무 존경합니다...

이제 곧 영국 워홀 1년이 다가오는데.....앞으로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고민이 점점 무거워 진다...
할수 있다 할 수 있다 나자신 그저 지금은 좀더 공부하고 탐색하자 이력서 면접 좀 포폴....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