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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워홀 가기 전 D-21 (일단...작전 후퇴) + 커피챗 후기
    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3. 12. 3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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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이제는 부처가 된다는 마음을 가졌다.
    I am kind of BUDDHAAAA.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욕심이 그득해서 그런지.....
    잡생각에 해결을 하기 위해
    커피챗을 멘토님 두분과 했다.

    두 분 마치.... 미리 해외취업해서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낸
    친언니, 시니어 선배들 같았다.(너무 감사한 멘토님들...)

    이미지 출처 : 커피챗


    첫 번째 멘토님은
    면접을 1000번을 보신 분이시며
    석사를 끝내시고 비자와 경력이 없으셔서
    많이 고생하셨었다.... 진짜... 대단하신...
    지금은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신다.

    첫 번째 멘토님을 과 하고 나서의 배운 점은
    일단 많이 넣고 너무 간절한 느낌을 많이 주지 마라
    그러면 약하게 볼 것이라는 것이었다.
    (아시아인들과 일했다 보니 마인드가
    아직도 아시아인 쪽으로 많이 치우쳤는데
    어서 그 생각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

    아 그리고 웃긴 에피소드가 있었다.
    나는 이제 한 달 시작하였고
    이제 100개를 넣었다. 아시다시피 첫 번째 멘토님은
    1000번..... 1000번을 면접을 보셨다......
    그래서 내가 
    "아 제가 생각해 보니 너무 엄살을 피운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
    "아시네요~!" 하셨는데 둘 다 같이 웃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좀 마음이 편해졌다....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멘토님 Amy님이시다.
    팟빵 런던 이노걸즈, 런던에 사는 당신의 사정을 운영하시고
    한국에서 4년 UIUX 디자이너, 현재 영국에서 6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신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내가 자꾸 무조건 될 수 있는 방법을 강요하듯이 여쭤보았던 것 같았다.(부끄...)
    그래서 Amy님께서 무조건 맞는 방법은 없다. 하시면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시각에서 예를 들어주셨다.
    "내 생각을 하면 안 되죠? 남의(사용자의) 생각을 해야 돼요.
    그래서 이 회사, 이 채용자가 원하는 디자이너가 어떤 건지
    찾아보고 그거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돼요."

    최근 들어 나는 디자이너인데 디자이너의 시각을 많이 버리고
    이 많은 회사 중 어떻게 해야 취업이 될까라는 생각만
    즉, 숲보다 나무만 보는 느낌이 심했었다.(스스로 생각해도...)

    그리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며ㅠㅠㅠㅠ
    포트폴리오 리뷰가 필요하다면 팟캐스트란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꼭 첨석 할 예정!!!!!!!!!)


    두 분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건
    아직 연말, 연초라 다들 회사가 일을 하지 않으니
    여유를 가지고 내년 2, 3월에 채용 마켓 많이 열 것이다.ㅠㅠ
    사실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목표가 될 때까지는 
    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했다.

    메모한 것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짧은 것 같다... 질문 리스트를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말 정리를 못한 점이 좀 두 멘토님께 죄송했다...ㅠㅠ

    보완할 점이 있다면
    일단 여유를 가지고 그렇다고 긴장감을 풀지 말고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끝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면접 준비, 발표 준비, 영어 공부.... 하자.....
    제일 중요한 User experience 시각으로 해결해 나가자

    안키로....면접 인터뷰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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