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워홀 가기 전 D-30 (와...진짜 미치겠네)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3. 12. 21. 19:02반응형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면접의 면자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아니 ㅁ자도..)
뭐가 문제 였을까...
나의 영어 실력? 나의 포트폴리오 부족?
경력 부족? 아시안인이라서?
라는 문제점을 계속 찾기만 하게 되고...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졌다....처음에는
진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마음이 급해지면서
기준을 점점 하양으로 낮추게 되었다...
그래 호주에 있었을때가 진짜 운좋고 감사한 일인데
그런줄도 모르고 우쭐해가지고...
지금이 우쭐했던 내 자신에게 주는 벌인 것 같다.I wish I'd appreciated it more.....있을때 더 감사하면 좋았을걸...지금 생각나는 말 이말도 맞아...사라지기 전엔 몰라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에 대체하는 캐럴의 자세
영어로는 Carol & the end of the world(영어 공부겸)
좀 철학적이라 존잼...위에 이 대사가 진짜...현재 나의 상태...
그래서 무조건 Entry lever or Associate
그리고 경험 +1년~2년 이상
이런 것만 보고 넣지
Mid-Senior level
경험 +3년 이상 이거는 그전까지는 넣었는데...
계속 떨어지니까 무서워서....이제 넣지도 않는다...
(그런 정신으로 안하면 안되는데....자꾸 떨어지니까 겁을 먹었다ㅠㅠ)
또 링크드인 포스팅을 보니까 어떤 개발자분께서 1100개의 인턴쉽을 넣으셨는데...
나도 지금 그래야 되야 된다...많이 쉬어서 정신이...못차리고 있다..(뺨 찰싹 찰싹)이분 진짜....대단....리스펙 합니다...
또 다른 방도....영국가서 회사 직접가서 이력서 내는 것과 그런 모임
UX 컨퍼런스 같은 모임에 가서 이력서 뿌리고 한마디로 나를 영업하러 가는 것
전에 들었던 영국에서 주로 하이어(Hired)라는 취업 사이트인데
ㅓㅗ306내 이력서 입력하면 알아서 매칭해주는데 어제해서 아직까지는....ㅠㅠ일단
내가 원하는 목표가 될때까지 자만하지 말고 뿌듯해하지말고
기뻐하지말자....그저 킵고잉....
그리고 욕심 부리지 말자 힘빼자 힘줘봤자 다 안되니까…
즐거운....크리스마스도....설날도....못보내겠네...또 휴우....
해외디자인취업 선배님들...제가 곧 피드백 받으러 한번 방문드리겠습니다...
영국에서 취업하는 그날까지...반응형'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워홀 가기 전 D-12 (케세라세라) + Udemy 새해 할인 (32) 2024.01.08 영국 워홀 가기 전 D-21 (일단...작전 후퇴) + 커피챗 후기 (13) 2023.12.30 영국 워홀 가기 전 D-37 (...시간아 잠깐만 아직 면접도....) (12) 2023.12.14 영국 워홀 가기 전 D-42 (아니 왜 자꾸 떨어지지….) (19) 2023.12.09 영국 워홀 가기 전 D-45 (드..드디어!!) (2)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