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가기 전 D-45 (드..드디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비자도...드디어 받았다...(아 산넘어 산 아 산넘어 산)

Vignette Visa 영국 갈때 BRP카드 받기 전 임시 비자

 Step 1 비자 이야기 
어떤 분은 2달이나 걸럈다라는 말에 그냥 받는 것을 포기하는 마음으로 내 할 것을 하기로 한다는 마음으로 하다.
5주만에 드디어 5주만에 받았다... 비자센터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아서 다 부수고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이었던 일은 
기다리는 것 밖에.... 

혹시 저 처럼 다른 나라 워홀 갔다와서 결핵 검사 안받고 비자가 너무 안나온다. 혹시 스팸 메일로 수정 요청 원할 수도 있어요~
나의 수정 요청은 너가 이번 추첨 리스트에 안보인다 -> 추첨에 당첨된 이메일 보여줘(스팸 메일에 있었음 확인

못함)
[비자센터 후 Timeline]
->  3주 뒤 니께 컴플리케이트해서 좀 시간 걸린다. -> 서치를 엄청하다 누군가 스팸에 있을 수 있다 그 뒤 수정요청 메일 보냄
-> 드디어 5주만에 받고 나는 택배 신청해서 받음 ㅠㅠ 지방러...내 버스비 왕복(8만원) + 등기 택배비(2만 3천원 어라운드 메이비...)

피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안심과 잠시 집과 여러 짐들...살 곳을 또 알아보고 있다.
누군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호주에서 집도 찾고 직장도 얻었던 "경험"이 있으니까 뭐 영국가서 식은 죽 먹기 아녜여~??
하지만 난 아직도 나의 부족함(영어....ㅠㅠ)을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렵고 어떤 일이 닦칠지 모르는 불안감에 안심하기 힘들다.
솔직히 전 회사는 너무 너무 운이 좋았고 나의 팀 멤버들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분들이었다.

어제도 전 직원이 미팅 전화를 했다.(감사하게도 나에게 이메일 디자인을 할 기회를 주었다.)
영국 비자 받은거 축하하고 만약 거기서 너가 너무 힘들면 다시 호주와 여기는 너의 2번째 집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어떻게 나에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지 그저 감사하다...이런 좋은 팀을 놔두고 떠나다니...
이렇게까지 좋은 팀을 두고까지 도전하는데 영국가면 다 죽일 기세로 모든 회사에 트롸이 할 것이다. 진짜 능력이 되면 전 회사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큰 도움이 주고 싶다.  정말로.... 고로 포폴 수정.....면접 준비....좀 하자 Harbor 도망칠 곳은 없어 그냥 해 

 Step 2 포트폴리오 
Ver 1.0 -> Ver 2.0
부끄럽께도 이번 버전 2가 내가 짧은 경력 디자이너로써 그나마 포트폴리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뿌듯함과 잠시
그래도 수정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간단하게 비교를 하자면
1. 툴 변경
Ver 1.0은 급하게 노션(Notion)과 도메인(Oopy)->  Ver 2.0 웹빌더 툴(Cargo)과 도메인(Godaddy)을 사서 제작을 하였다. 
2. 의견 반영
Ver 1.0 나, 회사 -> Ver 2.0 나, 직원들, 회사, 클라이언트(10%)

이번에 포트폴리오를 하면서 생각한건
링크드인 포스팅 중 영감을 받으면서 자신의 퍼트폴리오인 느낌을 주려 했다 이미 많은 패턴이 나왔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과 공식적이 회사에서 발표때 써야하는 문장으로 하려고 했지만 너무 길어지 느낌이 없잖아 있어 수정을 할 예정이다.

 

지금 계속 어플라이를 하는 중이다...하루에 그래도 5개 이상은 넣는데....음...과연 영국을 출발 하기 전에 할 수 있을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안되면 가서 또 어플라이 하면 된다. 그래도 긴장감을 풀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그래! 되면 좋고 안되면 가서 하고! 그래도....면접 기회라도 ㅠㅠ 이제 슬슬 면접 준비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