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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워홀 가기 전 D-59 (그나저나 갈 수 있으려나...)
    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3. 11.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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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호주 워홀 중에 전 회사와 나와의 비전과 방향성이 맞지 않아 이직 준비를 했었다.
    (물론 첫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만큼 최대한 아웃풋을 많이 내려 했다.)

    내가 생각한 다음 방향은 1. 영국 워킹홀리데이 신청 2. 싱가포르 회사 찾아보기 3. 한국가기

    운이 좋게도 영국 2023년 하반기가 되었다...사실 상반기도 했지만 떨어져서 하반기 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 기뻤다 안기뻤다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왜냐하면 나가서 사는거 너무 고생이였다. 

    호주 워홀할때 각오는 했지만 각오를 안했으면 바로 한국행이였다. 하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려고 노션에다
    긍정힘! 할 수 있어! 호주에서는 일만 했다면 놀러 다니자!! 미술관도 가구~~ 자기 암시를 했지만...

    \이렇게 까지 썼지만ㅋㅋㅋㅋㅋㅋ 불안함 이유는 나중에


    하지만 자잘한 사건이 있었다. 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으려나 해서 블로그로 남긴다. 

    영국 워홀은 호주 워홀과 다르게 과정 자체가 복잡하다.
    내 기억상 호주 워홀은
    온라인 비자 신청 / 결핵 병원 신청 / 끝-출발은 마음대로 1년 내로 maybe?
    이번 영국 워홀
    온라인 비자 신청 / 결핵 병원 신청(나는 안함 6개월 이내 1년동안 호주에 있어서) / 비자 센터 / 비자 승인 / 끝-출발은 신청한날로 꼭 맞춰서

    여기서 나의 실수는
    1. 온라인 비자 신청날 출발 날짜 결정한날로 절대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을 몰랐음...shit 그래도 다행이 적절히 함
    2. 비자 센터갈때 집(지방) 버스타고 감...그래도 아버지가 도와주셔서 다행이 여권들고 비자센터감 [ 여권 =비자센터 ]
    이 정도만의 실수도 너무 진이 빠졌지만 비자 센터 직원들의 태도에 또 없는 진이 또 빠졌다.
    분명 온라인 신청 한날 기준으로 90일 이내 비자 센터 방문을 하면 된다고 했는데
    직원 분께서 "지금 90일 기준 딱 하루 넘었고 비자를 못받아도 저희 책임은 없습니다. 혹시 마음이 변하시면 환불 여기서 가능한데
    지금 하시겠습니까?" 라고 말씀해서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너무 났지만 최대한 정신을 부여잡고 다시 여쭤보았지만 똑같은 답변만 ㅡㅡ

    내가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지 옆에 있던 직원들이 내 주위로 모이며 더 설명을 이어가시다 먼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지셨는지
    다시 자신들의 정보란을 보셨는데 직원분들이 착각을 하셨다. 상황을 다시 들어보니
    온라인 비자 신청날은 7월 31일 ~ 8월 31일 인데 모든 사람들이 신청하는 날이 다른데 직원들은 7월 31일의 기준으로 해서 90일 이전으로
    잡은 것이였다. 또 내 신청 전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끝나는 날로 착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때는 전날의 나의 실수와 직원들의 실수가 합쳐져서 화가 너무나 최대한 진정시키려 안간힘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전달이 되서 지금은 괜찮지만(사실 안괜찮..)

    지금은 비자를 수령할 수 있을지가 문제이다. 다른 사람들은 10일 3일 다 빨리 빨리 받는데...나는 결핵을 안해서 문제인지 대체 비자가 나올 생각을 안한다...ㅠㅠ 호주 워홀과 비교하자면 과정들이 너무 힘들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며 다양한 예시들을 보며 진정하려하지만

    이러다 거절당할까봐 걱정이다....아무 죄를 지은게 없는데 왜 불안해야되는거지...사실 비자가 결정이 늦을 거라는 메일도 받았다..
    어떤 분은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6주 걸리셨다고(지금 나는 4주를 달려간다.) 또 다른 걱정은 직원의 실수도 비네트(Vignette_영국 워홀 임시 비자) 출발 일자 틀린 경우도 있다는 블로그 글도 보았다. 진짜 영국 비자 센터 무슨일이시죠??? 하하하하하하핳핳

    최대한 계획에 맞춰서 가고 싶은 내 마음도 욕심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또 사서 고생하는 내가 참... 이런 아기같은 기분을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자꾸 전파시켜 미안하다. 

    지금 영국 워홀 취업 포트폴리오 만드는 중인데... 비자가 안나와서 진정이 되지 않아 글로 진정을 시켜보고 있다...
    사실 주변인들이 영국 가서 좋겠네 하는데 취업이 되면 기분이 좋겠지만 또 호주 워홀 처음 했던 마음처럼 불안하다...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은 그저 안전히 비자 받아서 영국 가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비자야 그냥 나와줘 제발....내가 잘할께ㅋㅋㅋ

    얼른 결정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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