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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116 다른 경로...다시 실패 하지만 일어나기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5. 16. 03:48반응형
요즘 카페 일과 간단한 외주 일, 회사 어플라이 등등으로
똑같은 일상을 보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른 나라로 어플라이를 했다.
한국인 특별 채용이라 한번 해보자라는
(항상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_-;;;)
다행이 서류 전형에 합격이 되었고 1차 면접을 보는데
사실 대부분 회사에서 1차는 정말 가볍게 덜 부담스럽게 준비하면 되지만
(캐주얼 면접 진짜)
나는 전 면접을 통해 새롭게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면접 전 미리 그 회사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제점을 찾고 디자인 페이지를 수정해보기Before & After 해서 준비를 해보았다....ㅠㅠ 회사 정보에 피해를 드릴까봐 블러처리함
그래서 1차 면접 날짜를 일부러 늦게 잡았다.
그리고 그날 예상치도 못하게 리쿠르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하고 쉽게 2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이 바보 이바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면접이랑 발표 더 잘 준비해 진짜...
하지만....2차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님과 부서 리더님께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와 1차때보다 덜 준비가 되어서
아쉽게도 떨어지고 말았다.....ㅠㅠ
요즘...카페 일하면서 물가 비싼 영국에서
이렇게 사니 "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과
"아니야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했어! 다음에 준비를 잘하자!!"
좌절과 할 수 있다는 응원을 왔다리 갔다리 해서 너무 힘들다...
잠깐동안은 좀 슬퍼해야겠지만...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건
고쳐야 되는 습관이다...이럴수록 정신을 차려야되는데....
마음이 급하고 여유가 없어 더 허덕이는 마음이다...
Anyway 이번에 준비하면서 느낌 점은
디자인 연습겸 미리 회사 사이트의 한번 문제점 찾기&해결해보기는
내가 생각해도 좋은 전략이였지만
장단점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장점: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써 공부가 되었고
어플라이한 회사의 정보를 더 깊게 알게 되었다.
단점: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가 된다.그리고 이번 면접을 통해 깨달은 점은 포트폴리오 수정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마음 급하지만 다시 차근 차근 수정을 해야된다.
시간이 지날 수록 문제점이 선명하게 보여서 즐거워야하는데
오히려 화가나고 마음이 급해져서 너무 슬프다....
어서 정신차리고 하자 좀...진짜...내 자신...언제까지...
카페 일할래...ㅠㅠ 디자인 일 너무 하고 싶다.....
지금 나의 포트폴리오 3 프로젝트인데
1. 전회사 전체페이지 수정
2. 전회사 대쉬보드 전체 페이지 수정
3. 전 전 회사 전체페이지 수정
이렇게 되어있는데
포괄적으로 다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입의 욕심....
얼른 중요하고 알짜베기 부분, 설득력이 있는 부분을 다시 수정해야겠다.
그만 고집부리고 해라 내 자신
+ 좋은 소식!!
전 회사 직원들 드디어 전 회사에 그만두고
새로운 비지니스를 열게 되었다!!!!
이건 회사 개인적인 상황이라 개인적인 블로그에 쉽게 달지 못하지만
전 회사 내가 소속한 팀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다시 할 수 있게되어 너무 기뻤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나에게 일을 주게 되었다...
아직 작게 주지만 한 다음 달이다 다다음 달에
카페 알바를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바꿔야할 것 같은 상황이다.
이번에 전보다 더 잘만들고 유저들이 편리하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공간(사이트)를
만들거다.(외한 거래 회사이다.)축하메세지와 함께....정말 전 회사 직원들을 만난건 큰 축복이다...정말 감사하다. 반응형'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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