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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116 다른 경로...다시 실패 하지만 일어나기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5. 16. 03:48
요즘 카페 일과 간단한 외주 일, 회사 어플라이 등등으로똑같은 일상을 보내다가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른 나라로 어플라이를 했다.한국인 특별 채용이라 한번 해보자라는 (항상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_-;;;)다행이 서류 전형에 합격이 되었고 1차 면접을 보는데사실 대부분 회사에서 1차는 정말 가볍게 덜 부담스럽게 준비하면 되지만(캐주얼 면접 진짜)나는 전 면접을 통해 새롭게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면접 전 미리 그 회사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제점을 찾고 디자인 페이지를 수정해보기그래서 1차 면접 날짜를 일부러 늦게 잡았다.그리고 그날 예상치도 못하게 리쿠르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줘서감사하고 쉽게 2차 면접을 보게 되었다.하지만....2차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님과 부서 리더님께서너무 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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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63 드디어 첫 면접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3. 23. 06:18
드디어 나에게 "첫 면접"이 들어왔다...프로덕트 디자인 인턴 그것도 규모가 있는 회사였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면접 보기 전까지 눈물이 났다... (지금 카페에서 일하는데 사장이 마음에 안드셨는지...나보고 나가라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포함이였다..곧짤리는...) 면접 확인 전화를 받고 이메일을 받았는데... 은근 스케줄이 좀 있었다. 나는 항상 작은 회사만 일해서 이렇게 절차가 많은 곳은 처음 보았다. 나는 아예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를 거의 안했다..(준비할껄...) 그렇게 오늘 결전의 날이 왔다. 데스크 앞에 네임 목걸이를 받고 신기하게 사진도 찍어서 프린팅이 되는 신식이였다... 그리고 20~30명 정도 되는 지원자들과 함께 앉았다. 진짜...너무 쪽팔리는 이야기지만 영어가 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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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44 ㅠㅠ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3. 5. 07:30
그 동안 너무 현타가 심해서 오로지 급한 일에만 몰두하고 기록 같은 것은 사치라고 생각 했다. 임시 숙소에 있으면서 집이랑 취업하기 전 까지 일할 곳을 알아본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이력서를 냈었다. 하지만....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x 10000000000000 면접 볼 기회 1도 주지 않았다.... 호주에서는 진짜 너무 운이 좋게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거기서 운 다쓴 것 같다... 지금도 호주에서 일했던 직원들과 아직도 이야기하고 내가 취업이 안된다고 슬퍼하자 힘내라고 내가 저장한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해 돈을 좀 주었다...(물론 디자인 수정 일도) 호주에 있었을때는 내 밑바닥을 최대한 안보려고 했는데 안봤다기 보다 이미 나의 실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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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 한국->영국 공항 기내식 후기+커피꿀팁좋아하는 것_favorite/입속_food 2024. 1. 26. 21:34
영국 워홀가는 길... 가족들이랑 빠빠이를 하고... 이제 나에게 위로할 건...한국식 기내식 밖에 없다.. 전에 호주 워홀 끝나고 한국 가는 길에 미친 짓을 했다. 그것은 바로 글루텐 프리 기내식을 신청한 것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라서 다행이지 진짜 단맛과 탄수화물에 찌든 입맛이라 너무 고통 스러웠다.... 다시는 절대 기내식 -> 특별식 변경할 일은 죽어도 없을 것 같다. 자 이제 영국으로 가는 길에 무엇이 나왔냐 *내가 선택한 것 나머지 메뉴 모름* 메뉴 목차 총 비행 시간 12시간 1. 0~2시간 뒤 : 된장덮밥 2. 6시간 뒤 : 치킨 샌드위치 3. 10시간 뒤 : 간장닭갈비정식 1. 0~2시간 뒤 : 된장덮밥 2. 6시간 뒤 : 치킨 샌드위치 3. 10시간 뒤 : 간장닭갈비정식 *커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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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맛집] 에핑 Common 카페 호주 찐카페좋아하는 것_favorite/입속_food 2024. 1. 13. 17:35
호주 워홀할때 친구가 고맙게도…ㅠㅠ 크윽 거금을 들어 나에게 놀러왔다… 그때 우리는 많은 카페를 갔다왔는데 로컬 중 로컬 카페를 소개 시켜주고 싶었다. 여기는 진짜 찐 찐 오지(Auzzie) 아주 작은 동네 카페 Common · 8 Oxford St, Epping NSW 2121, Australia ★★★★★ · Coffee shop www.google.com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분 특히 에핑 사시는 분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매일 주인 분 기분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랐다. 친구와 나는 롱블랙 2잔과 당근, 대파 토스트를 시켰다. Plz note: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롱블랙이라 한다. 그리고 호주 카페들은 너무 일찍 시작하고 일찍 문닫는다 보통 새벽 4~5시 시작해서 오후 2~3시쯤? 찐 호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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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동래 이자카야 로바타 탄요 내돈내산좋아하는 것_favorite/입속_food 2024. 1. 12. 16:36
포스팅이 늦었지만 새해 초에 친구들 외식 만남으로 "로바타 탄요"를 갔다. 1. 모찌리도후 (사실 이름 잘 모르겠음 ㅎㅎ) 우리가 생각한 이자카야 동그란 모찌리도후가 아니였고 길다란 모양에 레몬과 블루베리잼이 있었다. 와사비에 뭐가 더 섞여져있었는데 더 감칠맛이 낫다. 개인적으로 레몬을 짜서 먹으니 풍미스러웠다. 2. 야채 모둠 구이 정말 정성스럽게 하나 하나 [ 마, 애호박, 연근, 버섯 ]은 기본으로 구워주시고 가지는 타코야키처럼 만들어주셨다. 3. 고등어 회 이거는 그냥....하...굳이 설명할 필요가 그냥 의심없이 드시면 된다....그냥 맛있다. 맛있는 건 굳이 노설명 4. 오돌 갈비 이것도...우리가 원래 생각하는 오돌뼈된 음식은 거의 뼈 씹는 생각으로 먹는데 이거는 한 고기가 80% 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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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 추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카이막 제품좋아하는 것_favorite/입속_food 2024. 1. 10. 18:30
백종원님의 말씀을.... 어마 어마하다... 한때 터키 방송에서 카이막을 소개하셨는데 그때 붐이 되어서 백종원 아저씨도 못 만들어 판 카이막을 지금은 서울에서 여러 곳이나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나로써는 가서 먹을 수 없으니 GAZI 카이막 (140G) : 롯데마트 나에게 딱 맞는 상품을, 나에게 딱 맞는 가격으로! 쇼핑의 모든 것 LOTTE ON! www.lotteon.com 롯데마트에서 보자마자 바로 샀다. 솔직히 백종원 아저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카이막이랑 모양은 다르다 (맛은 다른진 모르겠지만...) 맛 총평 그냥 무난? 딱히 너무 맛있다라는... 굳은 생크림을 드시고 싶은 분께 추천 내가 이렇게 총평을 준 이유 호주에 있었을 때 "Thick cream" 이라고 영국 사람들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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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가기 전 D-12 (케세라세라) + Udemy 새해 할인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1. 8. 17:28
11월 12월은 불안했던 달이였다. 1월은 가기 전이라 많이 느슨해 졌다... 많이 불안해서 지금은 좀 살짝 차분? 될때로 되라?라는 감정이 남아있었다. 영어공부 보려고 파비앙님의 유튜브를 봤을 때 목표 | 계획 이 방법을 제대로 설명을 잘 듣게 되었다. 나의 이런 성공 사례였던 미술 실기 시험떄를 예를 들자면 출제 그림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에 맞춰서 선택과 집중에 맞춰서 시간 분배를 하였다.(말이 쉽지...어려운 것) 그래서 지금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목표와 계획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일단 가서 다시 재정비와 호주에서 멘토를 해주셨던 디자이너분과 커피챗에서 했던 디자이너분 다시 컨펌을 받을 예정이고 전 회사에서 프론트엔드를 봐주었던 디자이너 분께 한번 요청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