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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8 Waffle, Butter, and Bovril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5. 2. 13. 06:42
아....거의 현자타임이 온 해외취업 그래도 먹는거라도 즐거워야 되지 않을까(Just Keep going!!!)영국에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토스트, 버터, 이 보브릴 소뼈잼?이라고 해야되나 Shout out 영국 친구해서 준적이 있는데...너무 너무 내스타일이였다 그 친구도 이거 다른 사람들은 잘 안좋아하는데 했는데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나는 너무 맛있었다..먼가 버터의 부드러움, 토스트의 바삭함.....이 잼의 고소 짭조름함이....나를 반하게 했다....하악하악....끼잉 방금 다먹고 이걸 널리 알리기 위한 홍익인간 나자신최근에 Tyler the creator of Cinnamon waffles 🧇 영상을 보고아! 그럼 토스트 대신 와플! 버터! 본브릴 잼! 해봐야지 하고 오늘 했는데....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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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55 1주년 기념 괜찮아 괜찮아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5. 1. 11. 02:37
10일 뒤면 드디어 영국 워홀 1년이 다되어 간다.사실 이번 12월이 심적으로 힘들었다.너무 스트레스 받아 턱에 여드름이 심각하네 나서 흉이 지고 말았지만 뭐...곧 나을꺼라 생각 그러는 와중 두피에 여드름 ㅋ여러모로 힘들었지만 크리스마스와 어제가 너무 너무 힘들었다.크리스마스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갈 곳도 없고 친구도 없는 추운 집에서 누워 있었던 것이 좀 서러웠다.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때 함께해주신 분이 계셔서 그나마 조금은 덜 슬펐다.(누구인지 너무 알리고 싶지만 혹시나 이분께 해가 될까 내 입술 셧업 그저 감사함만이 가득, 나도 이런 도움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크리스마스 끝나고도 잠깐 카페에서 같이 일했던 동갑 친구와도 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웠다.크리스마스 선물잼&카드도 주고 나 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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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41 갑분크립토, 나는 한다 한다면 하는 그런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12. 9. 08:48
저번달부터 이번달까지 코인장이 불타면서 드는 나의 생각들주식, 코인, 투자 등등 이런 것들은 나의 먼 이야기 인줄 알았다.나의 첫 투자는 그리 좋지 못하였다.웹디자이너가 되어서 첫 회사에 입사할때 같이 일하시던 동료분께서코인을 추천하였다. 그때 너무 홀린설명덕분에? 하하하며 샀지만 몇달 뒤 바로 하락이 되었다.중간에 스테이킹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업비트(한국거래소)에서 다른 해외 거래소로 바꾸었다. 한 코인만... 3년전이였다.그리고 호주에서 첫 트레이딩 회사를 다니면서 포렉스니 커머디니 스톡, 쉐어등등 못알아들어서 욕봤지만 이제 한 10-20% 이해가 되었다.진짜 조금알아서 무서운게 겁이 없어서 모든 돈을 다 투자하고 싶지만...아직은 안된다..마 현재 나는 지금 알트에서 다른 코인 트렌스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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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211 Where am i?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8. 19. 00:10
[ 맘대로 쓰기 ]지금 너무 편안하고 안일한 삶을 살고 있는 나....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 반성의 글을 쓴다....반성해야 성장하지...물론 안바쁜건 아니였다. 왜냐하면 우리 영업팀 한분이 9월에 유럽 이벤트에 참석해서영업을 해야한다고 해서 지금 리뉴얼 사이트와 상관없이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했어야 했다.그래서 최대한 빨리 원래 했던 것에 조금 수정을 해서 개발자에게 보낸 상태이다.물론 보너스를 받아 너무 기뻤다...더 기쁜건 직원들이 appreciate 한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고마웠다...스타트업이라 혼자 디자이너라는 부담감과 아쉬움도 있지만 큰 장점이 좋은 팀이라는 것이 단점을 없애준다.나는 믿는다. 이 회사는 잘된다라는 것을 물론 예상치 못하게 잘되지 못해도 어떻게든 이겨나갈 것이라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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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149 아니...이런 일이...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6. 17. 20:50
보통 날처럼 그저 카페에서 커피 만들고 주문 받고힘든 나날(카페일 진짜 쉽지 않다....)을 살고 있었는데...갑자기 한 통의 문자가 왔다.지금 하고 있는 카페 일을 그만 두라는 말이 나왔다....아니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상황을 들어보니전 회사에서 내가 속한 팀을 A팀이고 다른(B) 팀과 보스 부부사이에정치아닌 정치 상황이 있었다.다행이 나의 팀은 진짜 진짜 좋은 팀이라 믿고 따랐었다.Literally...나의 호주 워홀 글을 보면 알 수 있다.하지만 보스 부부는 우리팀과 커넥이 잘되지 않는 상황이였다.(언어 문제가 젤 큰...중국어만 쓰려고....)그래서 나의 팀 매니저가 중간 다리 역활을 열심히 했다.그리고 나의 비자 상태와 이 회사에 있기에는 아니라고 판단하고떠났으나 나의 팀의 Chief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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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D+44 ㅠㅠ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3. 5. 07:30
그 동안 너무 현타가 심해서 오로지 급한 일에만 몰두하고 기록 같은 것은 사치라고 생각 했다. 임시 숙소에 있으면서 집이랑 취업하기 전 까지 일할 곳을 알아본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이력서를 냈었다. 하지만....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x 10000000000000 면접 볼 기회 1도 주지 않았다.... 호주에서는 진짜 너무 운이 좋게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거기서 운 다쓴 것 같다... 지금도 호주에서 일했던 직원들과 아직도 이야기하고 내가 취업이 안된다고 슬퍼하자 힘내라고 내가 저장한 프리랜서 사이트를 통해 돈을 좀 주었다...(물론 디자인 수정 일도) 호주에 있었을때는 내 밑바닥을 최대한 안보려고 했는데 안봤다기 보다 이미 나의 실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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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홀 가기 전 D-12 (케세라세라) + Udemy 새해 할인영국 워홀_20th Jan 2024~ ing 2024. 1. 8. 17:28
11월 12월은 불안했던 달이였다. 1월은 가기 전이라 많이 느슨해 졌다... 많이 불안해서 지금은 좀 살짝 차분? 될때로 되라?라는 감정이 남아있었다. 영어공부 보려고 파비앙님의 유튜브를 봤을 때 목표 | 계획 이 방법을 제대로 설명을 잘 듣게 되었다. 나의 이런 성공 사례였던 미술 실기 시험떄를 예를 들자면 출제 그림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에 맞춰서 선택과 집중에 맞춰서 시간 분배를 하였다.(말이 쉽지...어려운 것) 그래서 지금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목표와 계획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일단 가서 다시 재정비와 호주에서 멘토를 해주셨던 디자이너분과 커피챗에서 했던 디자이너분 다시 컨펌을 받을 예정이고 전 회사에서 프론트엔드를 봐주었던 디자이너 분께 한번 요청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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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후기 - 빈대 전쟁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12. 17. 18:17
2022년 10월 ~ 2023년 10월 호주에서 잘지냈었지만 워홀의 안좋은 키워드 중 뭐가 있겠나 당연 [ 빈대 ] 빼야 뺄 수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다. 회사가 채스우드(Chatswood)여서 여러 뷰잉을 찾은 결과 -> 에핑(Epping)에 살게 되었다. 사실 집 컨디션이 100% 좋지 못했지만 이 가난한 워홀 외노자는 선택의 폭이 좁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다 빈대 전쟁이 되었냐면 일단 침대 메트리스를 내가 꼼꼼히 못한점 증거를 수집 못한 점이다. 사건은 이랬다. 처음에 괜찮았는데 한 2개월 지나니 몸이 너무 간지러웠다.. 자세히 보니 벌레가ㅠㅠ 기어다니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 나는 심하게 물리지는 않았다.....휴우) 곧바로 집주인께 연락했었고 (*집주인 중국계 60대 아주머니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