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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후기 - 빈대 전쟁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12. 17. 18:17반응형
2022년 10월 ~ 2023년 10월
호주에서 잘지냈었지만
워홀의 안좋은 키워드 중 뭐가 있겠나
당연 [ 빈대 ]
빼야 뺄 수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다.
회사가 채스우드(Chatswood)여서
여러 뷰잉을 찾은 결과
-> 에핑(Epping)에 살게 되었다.
사실 집 컨디션이 100% 좋지 못했지만
이 가난한 워홀 외노자는 선택의 폭이 좁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다 빈대 전쟁이 되었냐면
일단 침대 메트리스를 내가 꼼꼼히 못한점
증거를 수집 못한 점이다.
사건은 이랬다.
처음에 괜찮았는데
한 2개월 지나니 몸이 너무 간지러웠다..
자세히 보니 벌레가ㅠㅠ 기어다니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 나는 심하게 물리지는 않았다.....휴우)
곧바로 집주인께 연락했었고
(*집주인 중국계 60대 아주머니 우리 웬디 아주머니.....에휴)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곧바로 2개월 산
너의 잘못이라고 말하니 나도 뚜껑이 열려
문자 폭탄싸움을 하게 되고
(아니 집이 처음부터 깨끗했으면 말을 안해 어이가..)
집주인이 바로 나가라는 소리에 바로 깨갱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바꾸게 해주었고 난 더 굽신거리기 되었다….
나갈때까지….
*빈대가 있는 침대에 이불을 썼을때 대처 법
바로 세탁기에 빨아야 되는데 세탁기에
이불 넣고 포트기에 끓인 뜨거운 물 여러번 넣어서 세탁꿀팁 🍯🐝
여러분 꼬옥 집 뷰잉할때
그 집에 살게 된 첫날
무조건 “사진”
사진은 고로 “증거” 프루브 이다.
Why?
고얀 집주인들은
우리가 이사를 가거나 불리한 상황이
되면 “거짓말”을 합니닼
왜냐 증거(사진)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거짓말을 하지요.
How?
어떻게? 예를들면
우리가 그 살던 집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갈때 우린 디파짓(Deposit-보증금)을
다시 돌려 받아야 됩니다.
하지만 고얀 집주인들은 그 돈을 때갑니다.
실제 제 같이 살던 룸메가 당한 썰
룸메와 집주인이 사이가 좋지 못해
결국 나갔는게 룸메에게 너가 커튼 고장냈으니
디파짓에서 좀 때간다? 라고 핬고
당연히 제 룸메는 아니 내가 처음부터 그런걸 왜?
라고 했지만 제 룸메는 증거(사진)이 없어…
결국…..Anyway (위에 내 사연도 봐라 사진이 없으면 이꼴이다.)
사진……그리고 디파짓을!!!!!
진짜 이번 영국갈때는 내 휴대폰 용량이 터져서라도
모든 증거를 싹슬히 할 예정이다.
사진 삼창
사진(증거), 사진(증거), 사진(증거)!!!!!!!!!!반응형'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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