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후기 - 99달러 순삭+호주 통신사 추천

하… 최대한 돈을 많이 뺀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미쳤지… 오늘 최대한 호주에서의 돈 정리를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터졌다.

원래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 Telstra 모바일을 한달정도 쓰다가
(대체적으로 워홀러들 텔스트라 많이 씀 잘 안끊키고 빠리고 그럼)

텔스트라 모바일 플랜

호주 블랙데이 기간때 같이 일하던
말레이시아 직원이 나에게 블랙데이니까
할인되는 심있으니 한번 사봐라 해서

진짜 워홀러들에게서도 아무도 듣지 못했건
Kogan을 추천한다… 호주에 있을때만....

이때 산 기록 작년 11월 25일 149달러 한화 13만2천원 정도

좋은 점은 진짜 겁나 싸다!!!!
300기가 149달러
텔스트라가 50기가가 62달러인데
코간은 50기가에 25달러 정도이다.
4~5만원이나 싼거다......

심지어 한국 돌아올때 다 못쓰고 돌아왔다.....허억허억
한 9~10개월 썼는데 아직도 다 못쓰고 왔다...

참고로 나는 호주에 지방이나 농장, 공장을 가지 않아서....
딱히 휴대폰 인터넷 잘터지는지 안터지는지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좀 깊은 곳, 지방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꼭! 그냥 텔스트라하세요.
아님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시면 알디(Aldi) 알디는 텔스트라 계열

코간은 보다폰이라고 호주 유명 통신사 중 하나인데
보다폰 계열이라 텔스트라/알디보다 덜 터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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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늘 시작되었다...
But 나는 바보같이 오늘 99달러를 순삭하였다.
(혹시 나같은 바보가 있을까봐 기록한다.)

내가 이 코간 모바일 계정에 자동결제하게 설정을 해놓았던 것이다 ㅠㅠㅠㅠ
한국 온지 이제 3개월이 다되어가는데 내 소중한 99달러 한화로 아마 8만8천원 정도할 것이다....

그래서 코간 웹사이트, 코칸 모바일(둘이 따로 만들어짐)
둘다 내 카드 정보를 다 지우고 얼른 환불 요청 문의를 넣었다...!!!!
호주 떠날때 모든 것을 다 삭제하고 오세요....

제발 내돈....다시 컴백해줘...

그래도...
호주 시티에 있을때 코간 좋아요....블랙데이 아니라도 싸니
아 그리고 배송이 늦을 수 있다는점....
그전에 한달정도 다른 거 쓰다가 코칸으로 바꾸는거 추천 추천....

여기 보니 여러 싼...기가가 많으니 한번 보세요..이미지 링크 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