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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채스우드] Chimichuri 브런치 카페좋아하는 것_favorite/입속_food 2023. 12. 12. 17:34
호주 워홀을 할때 회사가 채스우드 쪽이였다. 매일 직원들과 점심 먹으로 갔었는데 가끔 호주인들처럼 브런치를 먹고 싶을때가 있었다. 갔던 곳 중 [ Chimichuri Chatswood ] 소개해보겠다. 회사 직원 중 태국분이 계셨는데 이 카페에서 일을 한다고 들었었다. 그래서 직원들이 태국인이 아님 다른 아시아인이였다. 약간 아시아느낌의 카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구글 리뷰에서도(현재 2023년 12월 기준) 674명이 별점 4.2/5 받을 만큼 인기가 많다. 여기서 나는 2가지를 먹었었다. 스모크 연어 베네딕트 SMOKED SALMON BENEDICT $23 (만 8~9천원) 수란이랑 연어가 미쳤었고 연어 알이 톡톡 튀는게 미쳤었다.(그래도 조금 비릿) 클래식한 연어 베네딕트였다. 치미츄리 에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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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D+365 / 취업 D+325카테고리 없음 2023. 11. 6. 21:25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결국 나는 호주에 더 있지 않기로 했다. 비자 문제회사 비전언어 비자문제는 물론 회사에서 도움을 준다고 하였지만 조금은 제대로 처리를 할 부분이 아닌 것 같았다. 물론 호주에서 워홀해서 학생비자를 해서 버티다 정착을 잘하신 분들이 계시지만 나는 버티지 못해 팅겨 나갔다 하하 이번에 1년 보내면서 그분들에게 존경심이 느껴졌다. 두번째로, 회사 비전의 문제는 나도 물론 경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회사는 오래동안 유지는 되었지만 그 속에 있는 직원들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내가 속한 팀과 몇 몇 팀들이 그리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속한 팀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이 회사를 떠날꺼라는 말을 자주 하고 그렇게 실천을 할 것 같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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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D+150 / 취업 D+110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3. 14. 20:53
오늘은 반성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1. 팀리더에게 나의 불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날 저번에 너무 감정 조절을 못해서 그만 나의 팀리더에게 흥분하게 되었다. 밥먹으러 가는 길이였는데 다른 직원들 다 있는 앞에서 그만 언성이 높혔다. 같이 가는 직원이 Le...Let's go to eat Korean foood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러는 이유는 단지 컴퓨터 하나였다....ㅠㅠ 아무리 내가 학생 비자를 신청을 안해도 장비는 마련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다 참다 폭발하게 되었지만 팀리더는 항상 잘 대처해주었기 때문에 나에게 주위만 주고 바로 컴퓨터를 사주었다... (그저 감사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비자"이야기가 나왔다. 팀리더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사실 다른 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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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D+135 / 취업 D+95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2. 27. 19:43
영어도 포폴도 사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상이지만 최대한 행복한 척하려 노력 중인 디즈데이이다 벌써 3분의 1이 지나갔지만 나는 똑같은 것 같다 그리고 호주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 물론 오기 전 각오가 취업에 포커스가 꺼서 더 그런 거일 수도 있다 그래서 여행을 잘 안다닌다 내 성격상 밖에 돌아다니는걸 버겨워한다 그래서 한국과 호주에 삶이 그리 다르지 않아 책을 읽어보았다(진짜 안읽는데 읽은 내가 신깈ㅋ) 그러니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 사라졌다 최대한 영어 공부도 하기 위해서 넷플릭스, 일주일에 한번씩하는 1시간 회화수업, 언어교환 정말 미미하게 하는 중이다 내가 볼때 회사일에 많은 포커싱이 되어 좋으면서도 아쉽다 좋은 점은 다들 워킹홀리데이오면 서비스직을 많이 하는데 나는 감사하게도 디자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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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D+106 / 취업 D+66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1. 29. 22:13
와... 진짜 dog 덥다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한 오후 12시 부터 3시까지 죽을 것 같다. 시드니라서 다행이지 퍼스, 다윈 이쪽 갔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궁금하네 나는 housebody(집순이)이지만 다른 지역도 궁금하다. 그래서 한 지역에 오래 못있는 것 같다. 그전 Strathfield에 있을 때는 가구(fully furnished)나 주방 기구(appliances) 그리고 빨래걸이(Clothes airer) 이 모든 걸 다 쓸 수 있었지만 대신 주세가 290$ 였다.(Handy한 동네였는데...쩝) 지금 Epping은 가구와 개인 화장실, 세탁기가 있지만 주방기구, 빨래걸이 등등 짜잘하게 내가 준비를 더 해야될게 많았다. 그래서 Macquarie shopping center를 얼마나 돌아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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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D+90 / 취업 D+50호주 워홀_16th Oct 2022 ~ 14th Oct 2023 2023. 1. 13. 22:37
90일이 되니 이사를 했고 50일 되니 또 다른 회사의 모습이 보였다. 한달동안 Strathfield에서 살다가 -> Epping 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한 이유는 한인타운에 있다보니 너무 정체된 느낌이 컸고 아직 2달도 안되었는데 지겹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주에서 디자이너 하고 계신 ViVi Shin 디자이너님의 멘토링을 한 후도 있다. 워홀 준비 전 구글/네이버에 호주 디자이너라고 찾다가 알게되었다. (호주 디자이너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Vivi Shin님 블로그 꼭 봐주세요.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Vivi Shin 디자이너님께서 좋은 정보를 블로그 또는 개인 사이트에 많이 올려주셔서 준비 과정에서 너무 의지가 많이 되었지만 쉽게 되지 않는 과정이 힘들어 바로 상담요청을 부탁드렸..